주변볼거리

목포 갓바위

전설이 얽혀있는 바위

2009년 4월 27일에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되었다. 목포 갓바위는 서해와 영산강이 만나는 강의 하구에 위치해 있으며 오랜 기간에 걸쳐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을 받아 만들어진 풍화혈(타포니, tafoni)이다. 갓바위 일대는 저녁노을이 비치는 바다와 입암산의 절벽에 반사되는 노을빛이 아름다워 일찍이 입암반조(笠岩返照)라 하였다.
한 쌍으로 이루어진 갓바위에는 몇 가지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에 병든 아버지를 제대로 봉양하지 못한 아들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양지바른 곳에 모시려다 실수로 관을 바다 속을 빠뜨리고 말았다. 불효를 저질러 하늘을 바라볼 수 없다며 갓을 쓰고 자리를 지키던 아들도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훗날 이곳에 두 개의 바위가 솟아올라 큰 바위는 ‘아버지바위’, 작은 바위는 ‘아들바위’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따라서 갓바위는 바위의 모양이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삿갓을 쓴 사람의 모양이라는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삿갓바위로도 불린다. 다른 하나는 영산강을 건너던 부처님과 그 일행이 잠시 쉬던 자리에 삿갓을 놓고 간 것이 바위가 되어 중바위(스님바위)라 부른다고 한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화려한 레이저 분수쇼

목포 평화광장 앞 바다에  설치된 수반길이 150m, 높이13.5m, 최대분사 높이 70m 세계최초 초대형 부유식 바다음악분수이다. 목포항을 형상화한 부채꼴 모양의 후면 노즐 배치와 삼학도를 상징한 원형의 3개의 노즐과 상부의 조형물은 항구도시 목포를 상징, 그 웅장함을 자랑 하며 73개의 회전노즐과, 203개의 에어노즐, 292개의 LED조명, 63개의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다양한 모양이 표출되면 음악과 분수의 다이나믹한 연출, 워터스크린의 영상공연 및 레이져쇼 특별한 볼거리이다 

유달산

목포의 상징

유달산은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동, 목원동, 죽교동에 있는 높이 228미터의 산이다. 목포 8경의 하나로 목포의 자랑이자 상징과도 같고, 목포의 영산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에서 다도해와 목포 시가지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작은 산임에도 산의 기세가 수폭처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병품처럼 보인다 해서 호남의 '금강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일등바위(유달산 정상), 이등바위, 삼등바위와 달성사 등이 대표적 볼거리이다. 

목포 근대역사관

일제의 만행과 근대역사의 산실

목포근대역사관은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동에 위치한 근대역사 전용 박물관이다. 건물은 구 목포 일본영사관이 본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의 건물도 같이 쓰고 있다.
그리고 2014년 이전에는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건물이 본관이였으나, 현재는 구 목포 일본영사관이 본관으로 쓰이고 있다. 구 목포 일본영사관은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건물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과거 일인 거류지 내에 있다. 신고전주의의 건물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건립 당시의 외관을 잘 간직하고 있어 대한민국의 사적 제289호이기도 하다.
또한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건물은 일제시대에 쓰였고 이곳은 남한 일대에서 찾아볼 수 있는 동척으로는 두 곳 뿐인데다 규모면에서 부산보다 앞서 있어 철거와 보존의 논쟁이 끊이지 않던 가운데 현재 근대역사관으로 쓰이게 됐었다. 건물 양식은 르네상스 양식이며 1920년 지어진 건축양식으로는 목포에서 유일무이하다는 것이 큰 가치이다. 전라남도기념물 제174호이기도 하다.
박물관 내부에는 목포의 개항과 당시 조선의 역사, 일제의 야욕과 수탈의 상징적 사진들, 당시 동척이 쓰던 금고 등이 있으며 2층까지 전시실로 활용되고 있다. 대개 근대자료사진전을 기획 전시하고 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목포 시민 1,000원)이며 월요일날 휴관한다.

연희네 슈퍼

영화 1987 쵤영지

영화 1987의 흥행성공으로 목포시 주도하에 최근에 생긴 관광명소이다. 영화 속 소품을 갖다놓고 촬영다시 모습 그대로 재현했다. 영화 속에 나왔던 연탄, 생활용품, 과자류, 냉동고, 라디오 등 각종 소품이 비치돼 영화 속 장면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한다. 
연희네슈퍼 뒤에 위치한 대형방공호(길이 31미터 폭 2.6미터) 조명시설과 안내판도 설치돼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다. 대형방공호는 태평양전쟁말기 연합군의 공중 폭격에 대비해 일제가 주민들을 강제 동원해 조성한 것이다. 
슈퍼가 위치한 인근 시화 마을 골목길은 1980년대 모습이 앚기도 남아 있어 옛정퓌를 물씬 느낄 수 있다.